저는 코카나 리조트에서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고, 아쉬운 경험을 모두 하고 왔습니다.
- 서비스 ⭐️⭐️⭐️⭐️⭐️
한국말을 누구보다 유창하게 하는 Rani 덕분에 코카나에서의 아쉬운 점이 크게 보완되었습니다.
그녀는 고객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주며, 불미스러운 일에 빠른 사과와 적극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주었습니다. 그녀는 호텔의 최고의 자산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제가 이름을 문의하여 후기에 꼭 작성드리고 싶었는데,
체크아웃을 도와주던 두 분의 남자직원
일행 중 아파서 조식을 드시지 못하는 상황에 음식을 챙겨주셨던 단발머리 여자직원
여러분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당신들 덕분에 제 여행에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시설 ⭐️⭐️
코카나가 5성급이라면, 그에 걸맞는 시설 유지보수가 필요해보입니다. 비가오면 물이 새고, 이불에는 도마뱀 배설물이 떨어지고(거실에서 사람의 옷에도..), 평생 물린 모기보다 더 많은 모기를 물리고, 문이 잘 여닫아 지지 않았습니다.
잠시 교체된 방은 청소가 덜 되었고, 물이 채워져있지 않아 확인도 안한 채 제공된 점이 매우 불쾌했습니다.
나는 Rani를 포함한 위에 언급한 직원분들, 조식을 도와주는 몇몇의 직원분들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