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근처에 평점이 높길래 갔는데, 수퍼볼이라는 별거없는 쇼핑몰 바로 뒤에 있어요. 공항에서 택시타면 3만동나와요. 호텔에서 공항갈때는 길이 돌아가는 길이라 두배정도 나와요. 오벡오호에 있었는데, 나름 가격대비 좋았어요. 다해서 2만3천원(1박)냈어요. 에어콘 빵빵하고, 선풍기빵빵하고, 화장실은 그냥 그랬구요. 청소하는 아줌마들 아침 일찍부터 청소하면서 떠드는거 빼고는 좋았어요. 호텔 바로앞 태국식당 진짜 맛있구요. 호텔 등지고 오른쪽으로 100미터 가면 미니스톱 편의점, 200미터 가면 comtam(숯불고기덮밥)집 깔끔하고 맛잇는데 있어요. 주변에 한국식당과 이발소들 진짜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인촌인가봐요. 수퍼볼 앞이 대로인데, 신호등도 없고 길건너는데 조상님 뵐뻔 했네요. 오토바이는 잘 피해가는데, 차들이 진짜 쌩쌩 달려요. 사람보다 차가 먼저에요. 직원들이 영어는 잘 못해도 정말 착하고 친절했어요. 여기 여 사장님 정말 미인이세요. 배우인줄